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중랑천 둔치에 새롭게 조성한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을 4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아진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중랑천변에 총면적 8,248㎡, 9홀의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을 개장하여 중랑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하절기(4월~9월)에는 오전 7시부터 19시까지 4부제(3시간씩)로, 동절기(10월~3월)에는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3부제(3시간씩)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일 3주 전에 인터넷을 통해 09시~18시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전 공단 파크골프장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은 3월 18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1팀당 4인으로 팀원 중 중랑구민 3인 이상은 1순위(월요일), 중랑구민 2인이상은 2순위(화요일)로 우선 예약받는다.
회원가입, 할인요건, 상세 이용수칙 등 자세한 운영사항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 홈페이지(parkgolf.jungnangi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열 이사장은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안전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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