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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시설관리공단, 중랑구청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감사장 수상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이 지난 12일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으로부터 기부 문화 확산의 공로가 인정되어‘따뜻한 겨울나기’ 표창 수여식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성금을 모금해 지역별 모금된 성금을 해당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 공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50만원과 공단, 중랑구배드민턴협회가 함께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친선 배드민턴대회’ 모금액 170만원을 합친 32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남부 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를 제한받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열 이사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준 공단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