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아름다운가게 중랑 망우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였다.
아름다운 하루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로 민‧관이 협력하여 친환경적 사회공헌을 이루는 활동이다.
공단은 판매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4일 ~ 10월 10일까지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총 2,252점을 기부받아 현장 판매에 따른 총2,154,351원의 수익금을 창출해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공단 임직원 19명이 직접 참여하여 판매는 물론,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손수 거들어 부족한 일손에 크게 기여하였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동열 이사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기증품이 지역 상생을 위한 자원 선순환으로 재사용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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