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69회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
- 구정 현안과 문제점 등 질문 및 개선책 제시 -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지난 20일 개최된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 질문은 이은경·이윤재·주덕성·신예진·김민주·전유정 등 총 6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구정질문은 이은경 의원의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운영에 관한 문제점 ▲구정연구단의 운영에 관한 건 ▲중랑천 제방길 산책로 환경조성에 관한 건으로 시작됐고, 이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보충 질문을 통해 지적과 비판을 이어갔다.
이윤재 의원은 ▲중랑천 생태숲과 스토리텔링 발굴을 위한 건 ▲발달장애인 및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정책에 관한 건에 대해 일괄 질문을 실시했으며, 이에 대해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주덕성 의원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에 관한 건 ▲작은 도서관 옥외광고물 및 어린이 안전 보행로 설치에 관한 건 총 2건에 대해 일괄적으로 구정 질문을 실시하고, 이에 대해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신예진 의원은 ▲망우로 주변 교통혼잡으로 인한 주민 불편 및 대책에 관한 건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강사 선정과 관련하여 강사 채용 과정에서 공개모집을 하지 않는 이유와 향후 강사 공개모집을 통한 인력풀 등 구성에 대한 의향 등에 대해 일괄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김민주 의원은 ▲통학로 안전 문제에 관한 건 ▲보건소 한방진료에 관한 건 ▲다문화 가정에 관한 건과 관련해서 일괄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전유정 의원은 ▲중랑천 둔치 파크골프장 운영 관련 중랑천 둔치 범람에 따른 대책 ▲관내 공공체육시설 이용 관련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보충 질문을 통해 개선책을 제시했다.
한편 중랑구의회 제269회 정례회는 오는 6월 21일까지 이어지며, 제3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하고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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