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선 관장이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취임했다.
최귀선 관장은 지난 4월 1일부로 취임했으며, 취임식은 4월 1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뤄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귀선 관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복지관, 종사자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22,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있으며, 일일 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수)에는 지역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축제를 진행해 어르신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