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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로 환경(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세 가지 분야를 총 20개 지표로 나누어 추진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ESG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윤리·인권 경영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점을 인정받아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친환경 실천을 위한 전직원 플로깅, 봄맞이 대청소,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주간 운영, 매주 이화누리봉사단 실시, 유관기관 연계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동열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것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