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연말 맞이 ‘사랑의 축산물 정(情) 나눔 행사’ 진행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외 4곳에 돼지 불고기 909kg(1,000만원 상당) 전달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28일(화), 연말 맞이 ‘사랑의 축산물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외 지역사회 복지기관 4곳에 돼지 불고기 909kg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돼지 불고기(509kg)는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경로당 29곳에 전달되었다.
안병우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그늘진 곳까지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과 어르신들이 우리 축산물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김태현 관장은 "중랑구 내 어르신들이 추워진 날씨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이 담긴 돼지불고기를 후원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운 겨울 힘겹게 살아가시는 중랑구 취약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면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02-493-376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