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27일 오전 10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꽃은 많을수록 좋다」의 저자인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023년 인천시교육청 마을학습교육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마을공동체 지음과 주안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김중미 작가는 ▶꽃은 많을수록 좋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모두 깜언 ▶존재, 감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꽃은 많을수록 좋다’를 읽고 연대와 협력, 공동체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주안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an)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450-91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