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서울시민카드 앱을 도입하여,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의 6개 체육시설 △중랑구민체육센터 △묵2동문화체육복합센터 △중랑문화체육관 △면목2동체육관 △묵동다목적체육관 △신내다목적체육관에 대한 회원 서비스가 통합되어, 이용자들은 하나의 플랫폼(모바일 회원카드)에서 손쉽게 원하는 시설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도입으로 서울시 발급 모바일 회원 카드로 가입된 모든 공공시설의 회원 카드를 통합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앱 내에서 이용자 본인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시설의 운영 강좌, 위치, 수강료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공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민카드를 도입하였다.
이동열 이사장은 “서울시민카드 도입을 통해 중랑구민들이 보다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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