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지역 단체 기부 릴레이
로 무더위 속 취약계층 지원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7월 한달 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폭염 속 취약계층 어르신 ‘냉방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 어르신 141명, 경로당 13개소에 냉방용품(선풍기, 제습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선풍기 10대(50만원 상당) ▲금성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후원금 100만원(제습기 4대 구입) ▲카카오 같이가치 후원금 62만원 ▲네이버 해피빈 29만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써큘레이터 25대 ▲KBS강태원복지재단 선풍기 10대 ▲시그마수학학원 손 선풍기 100대 ▲우양재단 선풍기 1대를 후원받아, 여름철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와 금성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활동 의미를 더하고자 직원과 교내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하여 후원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신명자(가명)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선풍기로 전기료 걱정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지역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통하여 폭염 속에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복지관이 되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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