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치매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치매예방 서포터즈 활동 운영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귀선)은 6월 24일(월)부터 7월 30일(화)까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쏙쏙치매예방학교 “치매야, 안녕!” 후속 사후관리 프로그램, <대학생 치매예방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선정하여 총 7주간, 복지관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 말벗, 안부 연락,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이 진행된다. 대학생 치매 예방 서포터즈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2 그룹을 매칭하여 밀착 모니터링을 시행함으로써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참여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 노년기 우울감 감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서포터즈는 지난 6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천만시민 기억친구’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이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치매예방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한편,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2014년부터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진 진행, 쏙쏙치매예방학교 “치매야, 안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