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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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소방서, 중랑구 면목동 아파트 화재 진압... 발화 세대 전소

중랑소방서(서장 김현정)는 지난 25일 면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으며 불이 난 세대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해당 아파트 9층 세대에서 다량의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소방대원 119명과 차량 32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사고 당시 주민 25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세대는 전소됐다.

소방서는 피해 세대 거주자가 에어프라이어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잠시 외출한 사이 에어프라이어가 과열돼 발화가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현재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의사항] 주)홍보담당 02-6981-8833 야)중랑소방서 상황실 02-6981-8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