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빨간망토 인형극단’ 공연 진행
▣ 지역사회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빨간망토 인형극 공연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귀선) ‘빨간망토 인형극단’의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연이 3월 4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중랑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60개의 수요처에서 진행된다.
‘빨간망토 인형극단’은 어르신의 지식, 기술을 활용한 전문봉사대로 중랑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에게 아동 성범죄 예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전해주고 있다.
인형극 공연은 온라인 공연(영상), 방문 공연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방문 공연이 어려운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복지관 강당에서 연합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형극 공연에 참여한 정OO 어르신은 “아이들을 보기 힘든 요즘 시대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인형극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인형극으로 많은 아동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2024년 현재, 60여 곳 이상의 수요처(어린이집 및 유치원)를 모집하였으며 작년보다 공연횟수를 늘려 중랑구 지역사회 내 아동 성폭력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