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예결특위 본격 활동
- 위원장 최은주 의원, 부위원장 전유정 의원 선출 -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중랑구의회는 지난달 27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6월 14일 예결특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최은주 의원, 부위원장에 전유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나은하 의원, 신예진 의원, 이윤재 의원, 조현우 의원, 최윤찬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3 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1849억 원, 특별회계 291억 원 등 모두 1조 2140억 원이며, 결산 승인은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은주 의원은 “위원장을 맡게 돼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집행부가 지난해 집행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해 내년도 예산편성 시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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