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중랑소방서
중랑소방서(서장 김현정)는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중랑구의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4층 가정집 내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원 61명과 차량 22대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주방 발코니에 피워둔 모기향에 의해 착화·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