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연말을 맞이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630여만 원을 중랑구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지역별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과 지난 12월 3일공단과 중랑구배드민턴협회(협회장 안승돈)가 함께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친선 배드민턴대회’ 모금액을 합친 금액이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과 8월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였고 10월에는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증하는 등 매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열 이사장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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