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피해 저감
중랑소방서(서장 김현정)는 지난 8일 오후 12시 40분께 중랑구 상봉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3층 가정집 내 보일러실에서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진화하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김현정 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라며 “평소 주변의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적극 활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조사 중이다.
[문의사항 : 중랑소방서 상황실 02-6981-8920 및 홍보담당 02-6981-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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