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     © 운영자

▲     © 운영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여름철 물놀이장 개장

서울중랑워터파크, 신내공원 및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7월 4일부터 운영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중랑워터파크, 신내공원 물놀이장,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을 7월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설 3곳은 7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장안교 상류 둔치에 위치한 △서울중랑워터파크는 전체 규모 6,550m²로 넓은 야외수영장과 물놀이 분수 및 몽골 텐트 그늘막,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고 그늘 공간이 추가 설치되어 이용 구민이 무더위를 피해 남녀노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로 1부(10:00~13:30)와 2부(14:00~17:30)로 나누어 운영한다.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입구 우측에 위치한 △신내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터, 곰돌이 조형물, 워터바스켓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간이 샤워실 및 탈의실을 갖추고 있다.

중랑구청 뒤편에 위치한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터와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발을 담글 수 있는 참방참방 개울이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공원 물놀이장 2곳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 3곳 모두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자세한 운영사항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jungnangi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동열 이사장은 “도심 속 중랑구 물놀이시설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